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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촌과 결혼 뒤 “어차피 무효”…근친혼 의사가 불붙인 논쟁 유료 전용
■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「 오디오 재생 버튼(▶)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. (04:40) 헌법재판소까지 간 ‘6촌 부부 혼인 무효 소송’ (09:50) ‘8촌 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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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옥·나문희 "스스로 못 다스리면 불행…불필요한 연명치료 안 해"
영화 '소풍'(7일)은 어릴적 고향 단짝 친구이자, 사돈 지간인 은심(나문희)과 금순(김영옥)이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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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자기는 섬유 예술 정수,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"
22일(현지시간)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파크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시카고예술대학(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·이하 SAI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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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·체어 탄 할머니도 "지금도 단오면 창포에 머리감느냐"
단오절 성묘단으로 30여년만에 모국을 방문한 조총련계 재일동포 1진 39명은 모국방문 이틀째인 27일 상오 경복궁·비원등 서울의 고궁관람에 나섰다. 이들은 꿈에 그리던 조국의 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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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태어났는데 곁엔 할머니뿐…‘코로나 고아’ 110만명이 운다
“하루하루가 살기 위한 투쟁입니다.” 브라질의 마리아 엘리스 젠틸은 불과 몇 달 만에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다. 딸 크리스타나(45)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나면서다. 싱글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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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약하던 손주가 태권소년으로…기특하네요
━ [더,오래] 전구~욱 손주자랑(53) 독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'전구~욱 손주자랑'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.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1월 31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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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사랑 효과? 할아버지에게 손주 양육 맡기면 좋은 점
━ [더,오래] 윤경재의 나도 시인(14) 영화 '집으로'의 주인공 김을분 할머니와 손자역의 유승호군. [중앙포토]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 평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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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상다리 휘는 한정식, 일제시대 기생집 상차림 닮아
전라도의 한 한정식 집에서 상에 실려 나오는 음식. 취재팀이 5인분을 주문했더니 두 상 가득 실려나왔다. 다 먹지 못했다.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한식 대신 가장 많이 찾는 외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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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웨이진, 방미길 오른 탕샤오이와 운명적 조우
1947년 10월 펑위샹(馮玉祥)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콜럼비아대학의 중국 유학생들. 구웨이쥔은 1910년 탕샤오이의 방문 때와 비슷했다는 회고를 남겼다. [사진 김명호]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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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JTBC] 김수현 작가 ‘무자식 상팔자’
김수현 작가의 홈드라마 ‘무자식 상팔자’ 15회가 방송된다. 15일 오후 8시 45분. 할아버지 호식(이순재)의 명령으로 맞선자리에 나온 소영(엄지원), 상대 남자도 어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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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년째 고소한 '청와대 참깨'로 참기름 만든 경북 예천의 제유소 사람들
매년 명절 청와대는 전직 대통령·정부 고위 공직자·사회보호계층 등에 추석선물을 보낸다. 올 추석 청와대는 경북 예천 참깨·경기 이천 햅쌀·강원 평창 잣·충북 영동 피호두·전남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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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처님오신날 특집]월주 스님 "적폐청산 넘어서는 큰 정치 하라"
부처님오신날(12일)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아차산 자락에 깃든 영화사에서 6일 월주(84) 스님을 만났다. 월주 스님은 총무원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조계종단의 큰 어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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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'실버 튜닝' 시대...시니어들의 성형에 대한 속마음
올해 75세인 실버 모델 서추자씨. 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“아무 것도 미루지 말라. 작은 변화라도 좋으니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방법을 찾아라.” 70세에 전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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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 한중(韓中)의 새로운 가족 풍속도
설날 명절이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으로 모든 친척가족이 한 곳에 모여 든다. 명절 인사로 가장 먼저 나누는 관심사가 서로의 건강이고 다음은 가내 두루 평안한 것인데 결혼 적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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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주, 정도 넘는 며느리 험담에 막장쇼?
[사진=SBS `스타부부쇼 자기야` 캡처] SBS '스타부부쇼 자기야'가 '막장쇼'를 방불케 하는 저질 방송으로 비판받고 있다고 일간스포츠가 21일 전했다. 배우 전원주가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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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 Sunday] 국감 증인 채택의 안과 밖
국정감사가 한창인 18일. 국회 인근에서 만난 야당의 3선 의원은 의외의 하소연을 했다. 당사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신원을 알 만한 내용을 빼고 정리하면 대강 이렇다.“사회지도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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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이산상봉] 얼굴도 모르는 사위가 서울 온다니…
"얼굴도 모르지만 사위는 백년지객(百年之客)이잖수. 딸애도 함께 오면 죽어도 좋으련만…. " 지난 26일 제4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북측후보자 명단에서 사위 이우문(71)씨의 이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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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P들의 「새치기 입장」/이원호 특별취재단(취재일기)
『그건 좀 어렵습니다. 50명이면 두세시간 기다리며 줄서있는 관람객들에게 금세 탄로나 난리납니다.』 11일 오후 2시30분쯤 대전엑스포장 A전시관 관장실에서 K모관장이 전화기를 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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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사할린 韓人들
사할린과 중앙아시아는 비행기로 9시간 이상 걸리는 머나먼 곳이지만 서로 사돈을 맺고있는 사람들이 많다. 거의 모든 한인(韓人)들이 결사적으로 한인며느리.사위를 보려고 기를 쓰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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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"사돈, 우리 친구 할까요"
▶ 박묘순(오른쪽에서 둘째)씨가 운영하는 허브카페에서 박씨의 둘째 딸과 셋째 딸네의 사돈들이 손자들을 데리고 함께 모여 수박을 들고 있다. 박씨를 중심으로 사돈의 사돈들끼리도 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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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의 인심강의
『할아버지는 남에게 주지도 않고 얻으러 가지도 않으셨지. 먹는 것 이외엔 집안식구에게도 엄하셔서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어. 말하자면 난 집지키는 도둑이었던 셈이야』 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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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y style, My life] ‘쨍한 맛’ 냉면 한 그릇
에르메스 코리아 전형선 사장(사진)은 업계에서 소문난 미식가다. 그가 초대한 음식점에서는 그곳이 허름한 판잣집이어도 좀처럼 불평이 없다. 그런 그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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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4시부터 관객들 몰려들어
개막식행사엔 12개국에서 온 3백60명의 민속무용단이 「한마당」 프로에 출연하고 국제낙하산연팽(CIP) 소속 22명및 미공중상호활동팀 33명이 국내팀 22명과 함께 고공낙하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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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월 증손자 안은 할머니 “잘생겼네, 아빠 닮았지?”
관련기사 “사돈 만나보자” 시어머니도 인삼고추가루 들고 동행 베트남 신부 오티투이(26)의 친정집은 멀었다. 수도 하노이 동쪽 350㎞, 광닝시 옌흥구 중방 마을. 7월 30일